기사 메일전송
전북대 문화재돌봄사업단, 문화재 돌봄 캠페인 진행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3-06-27 07:11:07

기사수정


[박광준 기자]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 소속 전북 서부권 문화재돌봄사업단(단장 남해경)이 정읍 피향정에서 우리 고장 문화재 관람환경 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매년 지역 문화재와 문화재 돌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는 사업단은 이번에도 역시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재 돌봄사업에 대한 홍보와 문화재 보호에 대한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읍 피향정에 홍보부스를 설치해 이곳을 찾는 지역민과 관람객들에게 문화재 돌봄사업의 목적과 역할을 알렸고, 센터 내 경미수리팀에서 문화재 담장보수와 주변 환경정리 등도 실시했다.


남해경 전북 서부권 문화재돌봄센터장은 ”이번 홍보 및 돌봄활동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재돌봄사업 및 문화재 보존 필요성에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면서, "그간 국가지정문화재임에도 그 의미가 제대로 알려지지 못한 우리 고장의 문화재가 앞으로 더 알려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 서부권 문화재돌봄센터는 복권기금 추진사업으로 모니터링과 경미수리 및 일상관리를 통해 문화재 훼손을 사전에 방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2023년 현재 전북 서부권 6개 시.군(군산시, 익산시, 정읍시, 김제시, 고창군, 부안군)의 376개 문화재를 관리하고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반려동물관리사 교육과정 모집
 Campus 라이프더보기
 건강·병원더보기
 법률/판결더보기
 교육더보기
 보건더보기
 환경더보기
 지역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