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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생활과학교실, “함께 누리는 지역 과학문화 조성 앞장”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3-06-28 10:5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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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지역과학기술진흥센터의 창원과학체험관 생활과학교실 수업 사진.  [박광준 기자] 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 지역과학기술진흥센터는 사회적 배려계층 중심,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과학교육.체험 활동 기회 제공을 통해 국민 모두가 함께 누리는 과학문화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생활과학교실을 운영, 대상과 지역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해 사회적 배려계층과 취약계층 청소년의 과학체험교육 지원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지역과학기술진흥센터는 과학교육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창원 관내 일선 학교를 방문해 다양한 과학체험활동을 제공하는 ‘학교로 가는 과학교실’을 2018년부터 창원 구산초등학교 구서분교장과 북면하천초등학교 등에서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장애학생 대상 과학학습 체험, 멘토링 등을 제공하기 위한 과학특수교육 및 전담강사를 채용해 장애인 대상 과학교실을 창원시 장애인 복지관 3개 기관(마산장애인복지관, 진해장애인복지관, 창원장애인복지관)에서 과학교실을 운영 중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복권위원회, 한국과학창의재단, 창원시 후원으로 지난 2004년부터 창원대가 주최.주관하는 생활과학교실은 다양한 실험, 탐구, 창작 중심의 과학 프로그램을 제공해 국민들의 과학 이해 및 창의력 증진, 지역계층 간 과학교육 격차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창원대 지역과학기술진흥센터 허순영 센터장은 “프로그램 경쟁력 제고를 위해 대상-지역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과학체험의 기회가 적은 지역 및 계층을 대상으로 과학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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