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시교육청 제공[박광준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11일 이달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DDP) 2023 서울진로직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0주년을 맞는 서울진로박람회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4년 만에 다시 대면 행사로 열리며,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약 4만 명이 참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박람회는 진로 탐색과 상담, 직업 체험 등 총 6개 관에서 진행되고 특히 진로 상담관에선 진로 진학 상담교사와 대학생, 전문직업인 75명이 고등학교 진학과 대입, 진로 분야에 대해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은 서울 거주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를 대상으로 하고, 상담을 원하는 학생은 사전에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종합검사를 진행한 뒤 검사지를 출력해야 한다.

또, 이번 박람회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는데 자세한 사항은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http://seoulcareer2023.org)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