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준 기자] 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 경영대학 회계학과는 송신근 교수가 (사)이노비즈협회 경남지회로부터 ESG 자문위원회 위원장에 위촉됐다.
(사)이노비즈협회 경남지회는 기술혁신을 통한 기술우위로 글로벌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2004년 3월에 발족해 창원지구회, 양산지구회, 김해지구회, 함안지구회 및 서남부지구회 등 5개 지구회로 구성돼 있고, 500개 이상의 회원사를 두고 있다.
박재근 경남지회장[(주)유창산공 CEO)은 주요 역점사업으로 5개 지구회 활성화를 통한 상호협력 플랫폼 구축, 전문위원제도 활성화로 기업애로 해결지원, 기술개발을 통한 혁신성장의 기반조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ESG분야 전문가인 송신근 교수는 “(사)이노비즈협회는 기술혁신을 기반으로 한 강한 중소기업이 회원사로 구성돼 있어 기업실적이 탄탄하지만, 세계 각 지역의 국가연합에서 강화하고 있는 ESG 관련 기준으로 인해 향후 수출에 많은 애로가 예상되고 있다”면서, “ESG 관련 분야 전문가 팀을 구성해 이러한 애로를 해결해 줌으로써 협회 회원사들이 강한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ESG 관련 전문적 자문을 적극적으로 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