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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전그룹 오엔케이, 위드랜드뷰티와 ‘반려동물 플랫폼’ 업무 협약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3-07-15 22:4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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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려동물 케어.문화 서비스 구축에 맞손


[이승준 기자] 태전그룹 오엔케이(O&K, 대표 강오순)는 반려 동물 복합 플랫폼 및 리조트 전문 기업 위드랜드뷰티(회장 이규현)와 반려동물 산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위드랜드 강남점에서 진행한 이번 협약식에는 오엔케이 강오순 대표, 위드랜드뷰티 이규현 회장 등이 참석해 상호 보유하고 있는 인프라를 공유하고, 플랫폼 사업 모델에 대한 전략적 협력에 뜻을 모았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반려동물 케어.문화 서비스 사업 추진 ▲신 헬스케어 및 IT 플랫폼 전략적 제휴 ▲협력 마케팅을 통한 상호 발전 ▲각 회사의 플랫폼과 노하우를 적극 활용 등이며 구체적인 업무 분야는 세부 협의를 통해 진행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공동 협력 효과를 기대한다.


최근 반려동물을 포함한 가족 구성원의 건강을 스스로 관리하고,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는 시대로 변모하는 가운데 양질의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 니즈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문화의 수요도 커지고 있다.


이에 오엔케이는 펫브랜드관 ‘펫코팜’을 전국 약국에 유통하면서 동물의약품과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위드랜드뷰티는 반려견.반려인을 위한 강릉, 평창 직영리조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하남, 정동진, 청평 등 주요 지역에 추가 반려견.반려인 전용 직영 리조트 오픈을 준비 중이다.


오엔케이 강오순 대표는 “펫코팜은 동물약국과 반려가족을 연결하는 소통형 플랫폼으로 자명한 만큼 앞으로도 반려인의 공감을 이끄는 세심한 서비스로 건강한 반려 생활 및 문화 형성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위드랜드뷰티 이규현 회장은  “다양한 애견 관련 사업을 셀프 투자로 경험한 지난 10년은 시장의 무한한 가능성과 올바른 방향성을 확인하는 시간이었다”면서, “애견 플랫폼 2.0 사업을 발판으로 위드랜드뷰티는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No.1 애견 문화를 새롭게 만들어가는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상호 사업으로 발생되는 수익 일부는 유기견 보호 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런댕이(오에스플랜, 대표 송성근)’에 전달해 유기견 보호소에 후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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