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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비 피해 국민 실업급여 온라인 신청 이달 말까지 허용”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3-07-18 22:2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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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준 기자] 전국에 집중호우가 계속되는 가운데, 고용노동부가 비 피해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방문이 어려운 민원인을 위해 실업급여 신청 등 일부 고용서비스를 이달 말까지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고용노동부는 실업급여 수급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온라인 고용보험시스템으로 수급 자격.실업 인정을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폭우로 출석이 어려운 경우에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출석해야 하는 의무가 면제된다.


폭우 피해로 인한 실업 인정일 변경 신청도 별도 증빙자료 없이 가능하다.


또,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가 폭우로 취업활동계획(IAP) 수립이 어려울 경우, 수립 기한을 7일 이내에서 연장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집단상담프로그램 등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제공하는 각종 취업 지원제도 참여도 어려움이 없도록 일정을 조정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오는 31일까지 시행되고, 집중호우 상황상 필요하면 연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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