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행정안전부 제공[박광준 기자] 기상청은 23일 오전 6시를 기해 수원.용인.성남.화성.남양주, 안산.안양.평택.시흥.광주, 광명.군포.하남.오산.구리, 안성.의왕.과천 등 경기 18곳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또 이천.양평.여주.가평 등 경기 4곳에 대해서는 오전 7시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mm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mm 이상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우산으로 비를 다 막기 어려울 정도이며, 계곡이나 하천 물이 불어날 수 있어 유의가 필요하다.
고양.부천.파주.의정부, 김포.양주.포천.동두천.연천 등 경기 9곳에는 호우주의보가 유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