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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현장 찾은 이상민 장관 “공백 기간 업무 차질, 2~3배 노력 기울일 것”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3-07-26 01:5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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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준 기자]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청구 기각으로 업무에 복귀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자신의 공백 기간이 있었던 부분에 대해 2~3배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 장관은 25일 복귀 후 첫 일정으로 충남 청양군 수해 현장을 찾아 “극심한 호우로 인한 피해에 대응하고 복구하는데 일단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장관은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대해 “의견을 달리하시는 분들도 있다”면서, “그런 분들의 의견도 소중하게 잘 경청해서 그런 의견까지 감안해서 열심히 직무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청양군 도착 후 지천 제방 복구현장에서는 “중앙정부 차원에서 신속한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다시는 청양 지역이 이렇게 침수 피해를 입지 않도록 사전 대비를 하겠다”고 했다.


이 장관은 이태원 참사 이후 지난 2월 8일 탄핵소추안 가결로 직무가 정지됐다가 오늘 167일 만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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