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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복지재단, 자립준비청년 위해 찾아가는 시민복지학교 실시
  • 한부길 기자
  • 등록 2023-08-01 10: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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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 창원복지재단, 대상자 맞춤 교육 통한 실질적 도움 지원


[한부길 기자] 창원복지재단(이사장 홍재식)은 지난달 28일 창원 범숙의집 교육장에서 ‘자립청년이 전하는, 주체적인 삶을 사는 우리들의 진짜 이야기’라는 주제로 찾아가는 창원시민복지학교 두 번째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호대상아동 및 자립준비청년의 성장환경과 현황, 자립의 3요소 이해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실제 자립청년이자 현재 자립준비청년협회장을 맡고 있는 주우진 대표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을 진행하면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평소 가지고 있던 궁금한 점을 질문하고 답을 얻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교육을 통해 사람들이 저마다의 성장과정을 거치면서 다양한 삶을 살고 있음을 느꼈다"면서, "건강한 자립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앞으로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재식 이사장은 “찾아가는 시민복지학교를 통해 교육을 원하는 시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복지교육 지원을 하고 창원시민의 복지체감도를 높이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찾아가는 창원시민복지학교는 창원복지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교육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10인 이상 참여자가 있어야 교육이 열리고, 교육 신청은 오는 10월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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