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캠퍼스타운 사업단이 미래창업인재를 발굴 및 육성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구축하기 위한 ‘숭실 꿈나무 캠프’를 개최한다/사진=숭실대[박광준 기자] 숭실대학교(총장 장범식) 캠퍼스타운 사업단이 4차산업 교육을 통해 미래창업인재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한 ‘숭실 꿈나무 캠프’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숭실대 캠퍼스타운 사업단이 주최하고, 실습기반으로 이뤄지는 4차산업 교육을 통해 창업을 저변에 확대하고 미래창업인재를 발굴 및 육성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구축한다. 이와 함께 실전 체험을 통해 도전정신과 창의력을 키워나갈 기회를 제공한다. 

숭실대 캠퍼스타운 사업단은 앞서 지난 2020년에 미래창업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3D프린팅 실습을 통해 창의력 개발의 기회를 제공해 리더의 핵심역량을 증대시키고 실전 체험을 통해 도전 정신을 키울 수 있는 숭실 꿈나무 캠프를 진행한 바 있다.

2020년을 기반으로 숭실대 캠퍼스타운 사업단은 2021년도와 지난해에도 숭실 꿈나무 캠프를 진행했다. 2021년도에는 2020년도와는 다르게 동작구 내 지역밀착형 창업교육을 통해 창업에 대한 주민 체감도를 상승시켰고, 동작구 주민들에게 2022년도 ‘숭실 꿈나무 캠프’에 대한 기대감을 심어주었다. 

2022년도 ‘숭실 꿈나무 캠프’에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팜봇을 활용한 코딩기반 농.생명 ICT연계 원격 농업 교육과 3D프린터를 통한 모델링 기초교육 및 창의력 교육을 진행했다. 2가지의 교육을 통해 숭실대 캠퍼스타운 사업단은 창업인재를 조기발굴 할 수 있는 지역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상생 모델을 확립했고 동작구 주민들에 기대감을 채웠다.

2023년도 ‘숭실 꿈나무 캠프’는 4차산업혁명시대에 알아야 할 내용을 엄선해 교육과목을 개설할 예정이고, 4차산업 분야의 심화 교육과정으로 개편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창의력 카페(AR/VT 체험장)를 만들어 장비 및 시설을 활용한 실습형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고, AR/VR 안전교육 및 드론 비행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오는 4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고, 문의는 숭실대 캠퍼스타운 사무국(02-828-7477)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