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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 '화사한 그녀'로 3년 만에 스크린 컴백...작전꾼 된다
  • 민병훈 기자
  • 등록 2023-08-08 13:3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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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훈 기자] 배우 엄정화가 영화 '화사한 그녀'로 오는 10월 스크린에 컴백한다.


'화사한 그녀'는 화사한 기술이 주 특기인 전문 작전꾼 지혜(엄정화)가 마지막 큰 판을 계획하면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범죄 오락 영화. 엄정화가 주인공 지혜로 분했고 송새벽, 방민아, 박호산 등의 배우들이 가세해 영화를 빛냈다.


코미디, 멜로, 스릴러, 액션 등 장르를 넘나드는 배우 엄정화가 '오케이 마담' 이후 3년 만에 다시 극장에 컴백한다. 엄정화는 최근 드라마 '닥터 차정숙'과 예능 '댄스가수 유랑단'으로 안방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것에 이어 '화사한 그녀'로 스크린 관객들까지 사로잡을 예정이다.


'화사한 그녀'에서 엄정화는 늘 허탕만 치지만 일생일대의 기회를 잡는 작전꾼 '지혜'로 분해 그녀의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특히 '오케이 마담'만이 아니라 '댄싱퀸', '미쓰 와이프' 등 주연으로 나선 코미디 영화마다 큰 사랑을 받은 엄정화가 '화사한 그녀'에서는 어떤 색다른 모습을 보일지 예비 관객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여기에 '스파이'로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안긴 이승준 감독이 연출을 맡으면서 예비 관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함께 공개된 '화사한 그녀'의 런칭 포스터는 화사한 핑크빛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핑크빛 배경과 깔맞춤한 듯한 코트를 입고 녹색 머플러를 두른 채 현상수배지 문구 안에 있는 엄정화의 모습과 돈다발은 작전꾼 지혜가 어떤 활약을 할지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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