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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레이스, 수도권 첫 ‘나이트 레이스’로 모터스포츠 축제 개막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3-08-09 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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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라운드가 SUMMER FESTIVAL(이하 썸머 페스티벌)로 개최된다

 

매 라운드 차별화된 콘셉트로 팬들을 맞이하는 슈퍼레이스가 8월 19일과 20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5라운드를 썸머 페스티벌로 꾸민다짜릿한 매력의 모터스포츠뿐 아니라화려한 라인업의 뮤직 페스티벌까지 더해 대회 규모를 키웠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최상위 클래스 슈퍼 6000(스톡카 레이스)’19일에 수도권 첫 나이트 레이스로 진행된다나이트 레이스는 지난 2012년 첫선을 보인 뒤 매 시즌 단 한 번만 진행하는 슈퍼레이스만의 시그니처 이벤트로 자리잡으면서 모터스포츠팬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지난 4라운드(인제)에 이어 이번에는 용인 스피드웨이로 장소를 옮겨 한 시즌에 두 차례나그것도 수도권 팬들과 함께 화끈한 야간 주행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 4라운드 인제 나이트 레이스에서는 기존 상위권 드라이버들의 활약이 돋보였다이창욱(엑스타 레이싱)이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으며 첫 '밤의 황제타이틀을 거머쥐었고뒤이어 김재현(넥센-볼가스 모터스포츠), 이찬준(엑스타 레이싱)이 차례로 포디엄에 올랐다핸디캡 웨이트 규정에 따라 상위권 드라이버들이 경주 차량에 추가 무게를 대거 얹게 되면서 이번 라운드는 중위권 드라이버들의 시즌 첫 우승 사냥에 관심이 쏠린다드라이버 포인트 1위 이찬준(+100kg), 2위 이창욱(+50kg), 3위 김재현(+30kg), 4위 정의철(+30kg, 넥센-볼가스 모터스포츠)을 상대로바로 아래 랭크한 박규승(브랜뉴 레이싱), 박준서(CJ로지스틱스 레이싱), 장현진(서한GP)이 최적의 컨디션으로 반격에 나선다

 


한편이번 대회에는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이 마련된다메인 이벤트인 레이스가 열리는 사이사이에 레이싱카 및 드라이버를 직접 만날 수 있는 그리드워크를 비롯 화려한 라인업의 뮤직 페스티벌이 함께 펼쳐져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19일에는 인기 랩퍼 원슈타인비오기리보이다이나믹 듀오가, 20일에는 지올팍과 댄스 크루 홀리뱅이 무대를 꾸민다이외에도 주말 나들이에 어울리는 다채로운 먹거리와 즐길거리도 마련된다

 

이처럼 특별함으로 채워진 이번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라운드 썸머 페스티벌’ 티켓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사전 예매가 가능하고그리드워크에 참여할 수 있는 골드 티켓은 선착순으로 판매 중이다


슈퍼 6000 클래스와 스포츠 프로토타입 컵 코리아는 19일에, GT 클래스와 클래스는 20일에 각각 결승 레이스가 열린다더욱 자세한 안내는 슈퍼레이스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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