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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레전드 혼성그룹 룰라, 화려한 '레트로슈퍼콘서트' 무대 오른다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3-08-10 13: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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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골든이엔엠[이승준 기자] 1990년대 인기 혼성그룹인 룰라가 3인조 무대를 선보인다.


콘서트의 주최사인 골든이엔엠 측에 따르면 룰라의 멤버 이상민, 김지현, 채리나 등 3인은 '레트로슈퍼콘서트 전국투어'공연 무대에 설 계획이다.


'레트로슈퍼콘서트'는 'Back to the 1990'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복고 콘셉트의 콘서트다. 당시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스타들이 대거 출연해 대중들에게 추억과 향수를 선사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레트로슈퍼콘서트'는 오는 9월과 10월 각각 서울과 대구에서 개최될 예정이고, 룰라의 무대는 서울과 대구 공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공연의 핵심 관전 포인트는 방송이 아닌 무대에서만 볼 수 있는 룰라표 공연 퍼포먼스로 룰라의 히트곡 무대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룰라 측 관계자는 "팬들을 위한 서비스 차원에서 공연 무대에 서는 것이다, 즐거운 추억 선사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룹 룰라는 1994년 데뷔한 남녀 혼성 그룹이다. '날개 잃은 천사', '3! 4!'등 수많은 대표곡이 있다.


90년대 레전드 가수들의 귀환 무대를 예고한 '2023 레트로슈퍼콘서트 in 서울' 공연은 오는 9월 23일, 서울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열린다. 양준일, 김완선, 지누션, 태사자, 룰라, 디바, 더크로스, 이하늘, 김성수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대구 공연은 10월 28일, 대구 엑스코 서관 2홀에서 막을 올리며 영턱스클럽을 비롯해 이재훈, 채연, 소찬휘, 더크로스, 룰라, 디바, 김원준, 이하늘 등의 레트로를 상징하는 가수들이 화려한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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