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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향한 진정한 도전은 이제부터 시작”
  • 민병훈 기자
  • 등록 2019-10-05 21: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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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제8회 K-QUEEN(케이퀸) 콘테스트 개최...“용감한 여성들의 당찬 도전의 무대”


[민병훈 기자] 용기 있는 여성들을 위한 꿈과 도전의 무대, 2019년 제8회 우먼센스 케이퀸 콘테스트가 종료됐다. 지난달 30일 여의도 콘래드 서울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대회에서 송보미 씨(37세, 주부)가 영예의 대상을, 최우수상과 우수상은 각각 김진경 씨(40세, 주부)와 우수상 박지윤 씨(40세, 방송인)가 거머쥐었다.


35세 이상(2019 제8회 대회 기준 1985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의 여성이라면 어떠한 조건 없이 지원할 수 있는 케이퀸 콘테스트는 ‘경력단절 여성의 사회 재진출’을 전면으로 이슈화해낸 최초의 대회답게 행사 진행 또한 차원이 다르다. 


여성의 외모만이 아니라 꿈과 열정 그리고 재능에 좀 더 집중하면서, 일체의 참가비나 교육비 없이 선발하고 교육한다. 또한 일회성 이벤트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 No. 1 여성지 ‘우먼센스’의 전속 모델로 각종 패션, 뷰티 화보 촬영, 브랜드 모델 촬영 등 1년 여간 실전 교육을 통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고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런 특징 때문에 케이퀸 콘테스트는 지난 2012년 열린 제1회 대회 때부터 수많은 여성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지원을 받았고, 올해 대회에도 전국 곳곳에서 1,500명 이상의 지원자들이 몰렸다. 


이 중 서류 전형과 면접 전형 그리고 두 달여간의 교육을 거쳐 본선 무대에 오르게 된 여성은 단 20명뿐. 그중에서도 1,500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대상을 수상한 송보미 씨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500만 원의 부상이 수여됐다.



송보미 씨는 “10년 정도 국제선 승무원으로 일하다 두 달 전에 그만두면서 이제 무엇을 할까 생각이 많았는데 ‘우먼센스’에서 기회를 마련해줬다”면서, “두 달 동안 부족한 것은 채워주고, 넘치는 것은 나눠준 따뜻한 동기들과 함께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이라고 생각하며 멋진 케이퀸 8기로 활동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우수상과 부상인 수트라하버 리조트 럭셔리 가족 여행권은 김진경 씨에게로 돌아갔다. 김진경 씨는 케이퀸 본선 진출자 교육 기간 동안 치러진 총 6번의 디지털 미션을 훌륭하게 해내 인플루언서로서의 역량과 가능성을 인정받은 디지털퀸상도 수상하면서 빈펄 리조트 계열 풀빌라 3박 숙박권까지 부상으로 받았는데, ‘대상을 받지 못해 섭섭하지 않냐’는 질문에 “여행 많이 가게 되어서 좋다”면서, “조금 전 준비했던 모든 것을 끝내고 지난 두 달간 행복했던 기억들이 떠올라서 많이 울었는데 이렇게 좋은 상까지 주셔서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했다. 


WE클리닉의 바디&페이스 레이저 리프팅권이 부상인 우수상을 수상한 박지윤 씨는 “현직 방송인이지만 케이퀸 콘테스트 교육 과정뿐 아니라 동기들을 통해 정말 많은 것을 배웠다”면서, “동기들 모두 사랑하고, 또 감사하다”면서 19년 차 프로 방송인답게 준비된 듯 깔끔한 수상 소감을 선보였다. 


그 밖에 관객 인기투표 최다 득표자에게 수여 하는 인기상과 리아네이처 뷰티 제품 세트는 고진희 씨(37세, 온라인 몰 운영), 동료들의 투표로 선정돼 더욱 의미가 깊은 우정상과 하이난 웨스틴 블루베이 3박 숙박권, 닮고 싶은 아름다움을 선보인 뷰티퀸상과 미엘르 강남본점 화이트닝 물톡스 패키지권은 모두 김원엽 씨(37세, 요가 강사), 몸과 마음의 건강함을 뽐낸 헬시퀸상과 엘리닉 인텐시브 LED 마스크는 이서진 씨(35세, 주부), 시종일관 성실하고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준 열정퀸상과 이영주콜렉션 상품권은 노정명 씨(38세, 주부), 포토제닉하고 패션 센스가 특히 뛰어난 포토퀸상과 고닷 시그니처 메리노리버시블무스탕은 하숙현 씨(35세, 요가 강사)가 각각 차지했다.


한편, 올해의 케이퀸 20명 또한 앞으로 1년여간 ‘우먼센스’ 전속으로 ‘우먼센스’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각종 브랜드 모델, 잡지 모델,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며 자신의 길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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