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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병원, 성동구청과 건강취약계층 의료복지 지원사업 업무협약 체결
  • 디지털 뉴스팀
  • 등록 2019-10-08 15:2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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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뉴스팀] 한양대학교병원(원장 윤호주)은 성동구청(구청장 정원오)과 지난 4일 성동구청에서 건강취약계층의 의료복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 건강취약계층의 의료복지 지원을 위한 상호간 공동 노력 ▲ 저소득 주민을 위한 건강검진 지원 상호 협력 ▲ 건강 위기상황에 처한 취약계층의 질환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상호 의뢰 등을 진행하는 것이다. .


이에 따라 한양대학교병원은 성동구청에서 추천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1인 중장년층, 한부모가정 등을 대상으로 종합건강검진을 시행하고, 이후 이상소견이 발견될 경우에도 성동구청과 한양대학교병원 사회복지팀이 협의해 진료지원을 할 예정이다.


기존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사업은 대부분 질병 발병 후 발생하는 비용에 대한 사후 지원으로 한정됐고, 건강상 이상 징후를 발견하더라도 종합건강검진이나 정밀검사를 받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저소득층 주민의 건강관리 및 질병 예방을 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았다. 


윤호주 병원장은 “한양대학교병원과 성동구청은 지난 2015년부터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지원사업을 진행하며 많은 호응을 얻었다”면서, “사랑을 실천하는 병원으로서 관내 건강취약계층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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