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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생활체육 전국 패러글라이딩 대회 개최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3-11-10 10: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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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밀착륙 챔피언전 함께 진행


[이승준 기자] (사)대한패러글라이딩협회(회장 송진석)는 '제2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생활체육 전국 패러글라이딩대회(이하 문체부장관기)'를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경상남도 합천군 대암산활공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23년 한국 패러글라이딩 정밀착륙 챔피언전 및 리그 3차전(이하 챔피언전)'과 함께 병행해 진행된다.


문체부장관기는 전국 17개 시.도 협회가 참가하는 대회로 패러글라이딩 생활체육 대회 중에서 규모가 큰 대회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선수부인 챔피언전이 함께 개최돼 생활체육인들이 전문 선수들의 보고 배우고, 함께 기량 향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좋은 패러글라이딩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회는 (사)대한패러글라이딩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패러글라이딩협회가 함께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합천군이 후원한다. 이번 대회가 개최되는 합천군 초계면 대암산활공장은 합천이 자랑하는 운석 충돌구를 관찰하기 가장 좋은 곳으로 일반 관광객들도 색색깔 글라이더들이 수놓아진 깊어가는 가을 정경을 즐길 수 있다.


선수부인 챔피언전은 이틀동안 총 8라운드를 진행하고, 총합 점수가 낮은 순으로 순위를 결정한다. 동호인부는 연습조종사부, 조종사부, 시니어부(만 60세 이상), 학생부로 구분된다. 동호인부는 개인별 1라운드만 진행하며 순위 결정 방식은 동일하다. 단체전은 각 시.도 상위 10명의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결정한다.


송진석 회장은 “2023년 대한패러글라이딩협회가 주최하는 마지막 대회가 생활?전문체육 대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라면서, ”모든 참가자가 올해 마지막 대회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길 바라고, 끝까지 안전하게 마무리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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