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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릉 이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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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왕릉 이어보기 12] 12대 인종과 인성왕후 박씨의 능 '효릉孝陵'
[이승준 기자] 효릉은 조선 12대 인종과 인성왕후 박씨의 능이다. 효릉은 같은 언덕에 왕과 왕비의 봉분을 나란히 조성한 쌍릉의 형식으로 정자각 앞에서 바라보았을 때 왼쪽이 인종, 오른쪽이 인성왕후의 능이다.진입 및 제향공간에는 홍살문, 판위, 향로와 어로, 정자각, 비각이 배치돼 있다. 인종의 능침은 ‘국조오례의’의 형식에 ...
2022-07-19 이승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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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왕릉 이어보기11] 제10대 연산군.거창군부인 신씨의 묘소 ‘연산군묘(燕山君墓)’
[이승준 기자] 연산군묘는 조선 10대 연산군과 거창군부인 신씨의 묘소로, 묘소는 대군묘제로 조성했다. 쌍분의 형태로 조성돼 병풍석과 난간석을 생략하고, 문석인 2쌍, 망주석, 장명등, 상석, 향로석을 배치했다. 앞에서 바라보았을 때 왼쪽이 연산군묘, 오른쪽이 거창군부인묘소로 각 봉분 앞에는 묘표석을 세웠다. 묘소 밑에는 재실이 있...
2022-07-14 이승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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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왕릉 이어보기 10] 9대 성종과 왕비 정현왕후 윤씨의 능 ‘선릉宣陵’
[이승준 기자] 선릉은 조선 9대 성종과 왕비 정현왕후 윤씨의 능으로, 같은 능역에 하나의 정자각을 두고 서로 다른 언덕에 능침을 조성한 동원이강릉(同原異岡陵)의 형태이다. 정자각 앞에서 바라볼 때 왼쪽 언덕(서쪽)이 성종, 오른쪽 언덕(동쪽)이 정현왕후의 능이다.진입 및 제향공간에는 홍살문, 판위, 향로와 어로, 정자각, 수복방, 수라...
2022-07-13 이승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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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왕릉 이어보기 9] 8대 예종과 두 번째 왕비 안순왕후 한씨의 ‘창릉’
[이승준 기자] 창릉은 조선 8대 예종과 두 번째 왕비 안순왕후 한씨의 능이다. 창릉은 서오릉에서 왕릉으로 조성된 최초의 능으로, 같은 능역에 하나의 정자각을 두고 서로 다른 언덕에 능침을 조성한 동원이강릉(同原異岡陵)의 형태이다. 정자각 앞에서 바라보았을 때 왼쪽 언덕(서쪽)이 예종, 오른쪽 언덕(동쪽)이 안순왕후의 능이다.(경기 ...
2022-07-12 이승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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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왕릉 이어보기 8] 추존 덕종과 소혜왕후 한씨의 능 ‘경릉敬陵’
[이승준 기자] 경릉은 추존 덕종과 소혜왕후 한씨의 능으로, 추존이란 실제로 왕위에 오르지는 않았으나 세상을 떠난 후에 왕의 호칭을 내리는 것을 말한다. 덕종은 왕세자의 신분으로 세상을 떠나자 의경세자의 시호를 받았으나, 둘째 아들인 자산군이 왕위에 오르자 덕종으로 추존됐다. 경릉은 서오릉에서 가장 먼저 조성된 능으로, 같은 ...
2022-07-11 이승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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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왕릉 이어보기 7] 7대 세조와 정희왕후 윤씨의 능 ‘광릉光陵’
[이승준 기자] 광릉은 조선 7대 세조와 정희왕후 윤씨의 능이다. 광릉은 같은 산줄기에 좌우 언덕을 달리해 왕과 왕비를 각각 따로 모시고, 능 중간 지점에 하나의 정자각을 세우는 형식인 동원이강릉(同原異岡陵)의 형태로서, 이러한 형태의 능으로 최초로 조성됐다. 정자각 앞에서 바라보았을 때 왼쪽 언덕이 세조, 오른쪽 언덕이 정희왕후...
2022-07-10 이승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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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왕릉 이어보기 6] 단종의 능 ‘장릉莊陵’
[이승준 기자] 장릉은 조선 6대 단종의 능이다. 단종이 1457년(세조 3년) 노산군 신분으로 세상을 떠나자, 영월호장 엄흥도(嚴興道)가 단종의 시신을 거둬 현재의 자리에 가매장했다. 이후 1698년(숙종 24) 단종대왕으로 복위되면서 묘소를 능제에 맞게 다시 조성했다.(강원 영월군 영월읍 단종로 190)영월 장릉의 진입공간에는 재실 외에 일반적인...
2022-07-10 이승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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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왕릉 이어보기5] 5대 문종과 현덕왕후 권씨의 능 '현릉顯陵'
[이승준 기자] 현릉은 조선 5대 문종과 현덕왕후 권씨의 능으로, 현릉은 같은 능역에 하나의 정자각을 두고 서로 다른 언덕에 능침을 조성한 동원이강릉(同原異岡陵)의 형태이다. 정자각 앞에서 바라보았을 때 왼쪽 언덕(서쪽)이 문종, 오른쪽 언덕(동쪽)이 현덕왕후의 능이다.현릉의 능제는 ‘국조오례의’의 제도를 따랐다. 문종의 능...
2022-07-08 이승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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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왕릉 이어보기 4] 4대 세종(世宗)과 비 소헌왕후의 합장릉 '영릉'
[이승준 기자] 영릉은 조선 제4대 임금 세종과 비 소헌왕후의 합장릉으로, 조선왕릉 중 최초로 한 봉우리에 다른 방을 갖춘 합장릉이다.무덤배치는 국조오례의에 따라 만든 것으로 조선 전기 왕릉 배치의 기본이 됐다. 1469년(예종1) 여주로 천장하면서 세조의 유명(遺命)에 따라 병풍석을 두르지 않고 난간석만 설치했고, 봉분 안에는 석실이 ...
2022-07-08 이승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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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왕릉 이어보기3] 조선 3대 태종과 원경왕후 민씨의 능 ‘헌릉獻陵’
[이승준 기자] 헌릉은 조선 3대 태종과 원경왕후 민씨의 능이다.(능의 형식 : 쌍릉) 헌릉은 같은 언덕에 왕과 왕비의 봉분을 나란히 조성한 쌍릉의 형식으로 정자각 앞에서 바라보았을 때 왼쪽이 태종, 오른쪽이 원경왕후의 능으로 조선시대 쌍릉의 대표적인 능제이다.(서울 서초구 헌인릉길 36-10)전체적으로 넓은 능역과 확트인 전경, 정자각 ...
2022-07-07 이승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