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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릉 이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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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 조선왕릉 40기, 모두 열린다...서삼릉 효릉 9월 개방
[이승준 기자] 그동안 일반인 관람이나 출입이 제한됐던 경기 고양 서삼릉 내 효릉(孝陵)이 다음 달부터 관람객을 맞는다.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고양 서삼릉 권역에 있는 효릉 주변 정비 작업을 마친 뒤 9월 8일부터 관람객에게 개방할 예정이다.효릉은 조선 제12대 왕인 인종(재위 1544∼1545)과 인성왕후의 무덤이다.장경왕후의 희릉(禧陵...
2023-08-24 이승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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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왕릉 이어보기 31] 고종과 명성황후의 묘 ‘홍릉洪陵’
[이승준 기자] 홍릉은 대한제국 1대 고종태황제와 명성태황후 민씨의 능으로, 기존 조선왕릉의 형식과 다른 대한제국 황제릉의 형식으로 조성됐다. 이는 고종이 대한제국을 선포 한 후 명나라의 황제릉을 인용하고 기존의 조선왕릉을 계승해 개혁한 형식이다.능침에는 병풍석과 난간석을 두르고 혼유석, 망주석, 장명등을 설치했다. 기존의 ...
2022-08-02 이승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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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왕릉 이어보기 30] 순종과 순명황후.순정황후의 능 ‘유릉裕陵’
[이승준 기자] 유릉은 대한제국 2대 순종효황제와 첫 번째 황후 순명효황후 민씨와 두 번째 황후 순정효황후 윤씨의 능으로, 유릉은 합장릉의 형태로 한 봉분 안에 세 분을 같이 모신 동봉삼실 합장릉의 형태이다. 유릉은 홍릉과 마찬가지로 기존의 조선왕릉을 계승하고 명나라의 황제릉을 인용한 대한제국의 황제릉으로 조성했다. 홍릉에 ...
2022-08-02 이승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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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왕릉 이어보기 29] 철종과 철인황후의 능 '예릉睿陵'
[이승준 기자] 예릉은 조선 25대 철종장황제와 철인장황후 김씨의 능이다. 하나의 곡장 안에 왕과 왕비의 봉분을 나란히 조성한 쌍릉 형식으로 정자각 앞에서 바라보았을 때 왼쪽이 철종장황제, 오른쪽이 철인장황후의 능이다. 예릉은 ‘국조오례의’와 ‘국조상례보편’에 의거한 마지막 조선왕릉의 형태로 조성했다.진입 및 ...
2022-08-01 이승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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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왕릉 이어보기 28] 24대 헌종과 효현황후·효정황후의 능 '경릉景陵'
[이승준 기자] 경릉은 조선 24대 헌종성황제와 첫 번째 왕비 효현성황후 김씨와 두 번째 왕비 효정성황후 홍씨의 능으로, 경릉은 세 개의 봉분을 나란히 조성한 삼연릉(三連陵)의 형태로 조선왕릉 중 유일하다. 정자각 앞쪽에서 바라봤을 때 왼쪽이 헌종, 가운데가 효현성황후, 오른쪽이 효정성황후의 능이다. 세 봉분은 모두 병풍석을 생략하...
2022-07-31 이승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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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왕릉 이어보기 27] 추존 문조와 신정황후의 능 ’수릉綏陵‘
[이승준 기자] 수릉은 추존 문조익황제와 신정익황후 조씨의 능으로, 수릉은 한 봉분 안에 왕과 왕비를 같이 모신 합장릉(合葬陵)의 형식이다. 보통의 합장릉은 혼유석을 각각 2좌씩 놓았으나 조선 후기부터 조성된 합장릉은 혼유석을 1좌로 줄여서 조성했다. 문석인은 기존의 복두관복 대신 금관조복으로 조각했다.일반적으로 왕릉은 우상...
2022-07-31 이승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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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왕릉 이어보기 26] 23대 순조와 순원황후의 능 ‘인릉仁陵’
[이승준 기자] 인릉은 조선 23대 순조숙황제와 순원숙황후 김씨의 능으로, 인릉은 같은 봉분에 왕과 왕비를 같이 모신 합장릉의 형식이다. 우왕좌비(右王左妃)의 형식에 따라 앞에서 봤을 때 왼쪽에 순조, 오른쪽에 순원숙황후를 모셨다.진입 및 제향공간에는 홍살문, 판위, 향로와 어로, 정자각, 비각이 배치돼 있다. 비각안에는 두 기의 능표...
2022-07-31 이승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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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왕릉 이어보기 25] 22대 정조선와 효의황후의 능 ‘건릉健陵’
[이승준 기자] 건릉은 조선 22대 정조선황제와 효의선황후 김씨의 능으로, 건릉은 같은 봉분에 왕과 왕비를 같이 모신 합장릉의 형식이다.진입 및 제향공간에는 홍살문, 판위, 향로와 어로, 수라간, 정자각, 비각이 배치돼 있다. 능침은 융릉과 비슷하지만 병풍석을 생략하고 난간석만 둘렀고, 그 밖에 문무석인, 석마, 장명등, 혼유석, 망주석,...
2022-07-30 이승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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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왕릉 이어보기 24] 추존 장조와 헌경의황후 홍씨의 능 ‘융릉隆陵’
[이승준 기자] 융릉은 추존 장조의황제와 헌경의황후 홍씨의 능으로 합장릉의 형태로, 1789년(정조 13)에 배봉산에서 현재의 자리로 옮기면서 현륭원(顯隆園)으로 이름을 바꾸고 원을 다시 조성했다.진입 및 제향공간에는 홍살문, 판위, 향로와 어로, 수라간, 정자각, 비각이 배치돼 있다. 비각 안에는 두 기의 표석이 있는데 1기는 조선시대에 ...
2022-07-30 이승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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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왕릉 이어보기 23] 추존 진종-효순소황후 조씨의 능 ‘영릉永陵’
[이승준 기자] 영릉은 추존 진종소황제와 효순소황후 조씨의 능이다. 영릉은 같은 언덕에 왕과 왕비의 봉분을 나란히 조성한 쌍릉의 형식으로 정자각 앞에서 바라보았을 때 왼쪽이 진종소황제, 오른쪽이 효순소황후의 능이다. 왕세자와 왕세자빈의 신분에서 세상을 떠났기 때문에 검소하게 조성했다.진입 및 제향공간에는 홍살문, 판위, 향...
2022-07-30 이승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