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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전통사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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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전통사찰 139] 365일 기도 소리가 끊이지 않는 관음기도의 청정 도량 ‘성문사’
[박광준 기자] 천태종은 ‘실상묘법연화경’을 소의경전으로 하는 대표적인 한국불교 종단 이다. 종단의 이름은 ‘천태(天台)는 중국 천태지자 대사의 법호로, 천태대사는 일불승사상의 대표적인뎡전인 ’실상묘법연화경‘을 중심으로 교학과 선학을 통합하는 교관쌍수의 천태사상을 제창하면서 천태종을 개청했다. 천태사...
2024-05-04 박광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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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전통사찰 138] 신라 51대 진성여왕때 도선국사가 창건한 '봉원사 (2)‘
[박광준 기자] 봉원사(奉元寺)는 신라(新羅) 51대(代)(서기 889년) 진성여왕(眞聖女王) 3년에 도선국사(道詵國師) (827-898년)가 현 연세대(연희궁)터에 처음으로 지었던 것인데 이후 고려시대에는 고려말 공민왕대에 활약한 태고(太古) 보우(普愚)스님이 크게 중창해 도량을 화려하고 아름답게 조성하여 당시 사람들로 부터 크게 찬탄을 받았다고 ...
2024-04-25 박광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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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전통사찰 139] 무학대사가 태조에게 진언해 ‘동악단’ 세워
[박광준 기자] 강원도 원주 국형사의 동악단의 시초는 조선 초 무학대사가 계룡산에 머물면서 산신을 현몽한 뒤에 태조에게 진언해 오악단(五嶽檀)을 세웠다고 한다. 이렇게 세운 오악단은 계룡산 신원사에 중악, 황해도 구월산에 서악, 지리산에 남악, 묘향산에 북악 그리고 원주 국형사에 동악을 세웠다고 한다이렇게 해 탄생된 국형사의 ...
2024-04-15 박광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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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전통사찰 138] 신라 51대 잔성여왕때 도선국사가 창건한 '봉원사(1)'
# 미륵전(彌勒殿)미륵전은 현대식 건물로 조성되어 내부에는 미륵부처님의 입상을 봉안하고 있으며, 이곳에는 인등을 모신 인등각으로도 사용되어지는 전각이다.# 미륵부처님석가모니불이 입멸한 뒤 56억 7천만년이 되는 때에 다시 사바세계에 출현해 화림원(華林園) 용화수(龍華樹) 아래에서 미륵보살이 성불하고, 3회의 설법으로 모든 중...
2024-04-13 박광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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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전통사찰 137] 남한산성 승군을 총지휘하는 본영사찰 '개원사'
[이승준 기자] 개원사(開元寺)는 인조대에 남한산성을 축조하면서 도총섭(都摠攝)이 머무는 수사찰(首寺刹)로 세운 사찰이다. 당시 성 내에 있던 9개의 사찰과 성 밖에 있던 1개의 사찰에 승병(僧兵)이 나누어 머물렀다. 남한산성의 승군은 도총섭을 비롯해 원거승군(原居僧軍) 138명과 의승(義僧) 356명 등으로 구성돼 있었다. 승군이 머물던 각...
2024-03-29 이승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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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전통사찰 136] 법선스님이 연꽃의 아름다운 진리 선포하기 위해 신축한 '백련사'
[이승준 기자] 남한산성 백련사는 대한불교원효종 소속 사찰로, 남한산성 남문 매표소에서 우측 300m 거리에 있다. 일찌기 법선스님께서는 불교를 믿는 가정에서 태어나 부모님을 따라 절에 가서 스님의 연꽃 법문을 듣고서 참으로 발심하게 되었다. 진흙으로 흐련진 연못 속에서 피어 났지만 제일 아름답고 깨끗해 그 어는 곳에도 물들지 않...
2024-03-17 이승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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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전통사찰 135] 남한산성에 있는 사찰 '국청사'
[이승준 기자] 국청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4교구 선운사의 말사(末寺)로, 1624년(인조 2) 벽암(碧巖) 각성(覺性)이 창건했다. 각성은 당시 팔도도총섭(八道都摠攝) 총절제중군주장(總節制中軍主將)에 임명됐는데, 팔도의 승병을 동원해 남한산성을 쌓으면서 외적의 침입에 대비해 비밀리에 무기와 화약.군량미 등을 비축해 두기 위해 국청사와...
2024-03-16 이승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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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전통사찰 134] 은평구 진관외동 북한사에 있는 '삼천사'
[이승준 기자] 대한불교조계종 직할교구 본사인 조계사의 말사이다. 661년(신라 문무왕 1) 원효(元曉)가 창건했다. 이후 연혁이 전하지 않아 절의 자세한 역사는 알 수 없다. '고려사'에는 1027년(고려 현종 18) 6월에 이 절과 장의사(莊義寺).청연사(淸淵寺)의 승려들이 쌀 360여 석으로 술을 빚은 것이 발각돼 벌을 받았다는 기록이 남아 있...
2024-03-15 이승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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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전통사찰 133] 효행 근본도량 ‘화산 용주사[龍珠寺](3)’
[박광준 기자] 본래 용주사는 신라 문성왕 16년(854년)에 창건된 갈양사로써 청정하고 이름 높은 도량이었으나 병자호란 때 소실된후 폐사됐다가 조선시대 제22대 임금인 정조(正祖)가 아버지 사도세자의 능을 화산으로 옮기면서 절을 다시 일으켜 원찰로 삼았다.28세의 젊은 나이에 부왕에 의해 뒤주에 갇힌 채 8일만에 숨을 거둔 사도세자의 ...
2024-02-10 박광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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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전통사찰 132] 고려 태조 왕건이 세운 '호국종찰 논산 개태사'
[윤여금 기자] 개태사는 고려 태조 왕건이 후백제와 최후의 결전을 벌인 후 이를 기념하기 위해서 태조 19년(936) 격전지에다 세운 사찰로 호국종찰이다. 이 아미타삼존석불은 그 당시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개태사에는 현존 논산 개태사지 석조여래삼존입상(고려시대, 보물), 개태사 철확(충남도 민속문화재 제1호), 오층석탑(충남 문...
2024-02-07 윤여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