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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농업기술센터, 벼 병해충 기본방제협의회 개최 벼 병해충 방제 약제 지원 및 동시 방제 추진 민병훈 기자 2024-05-08 10:26:07


[민병훈 기자] 충남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남윤우)는 지난 3일 농업기술센터, 농정축산실, 농협 항공방제 담당자, 농업 관련 민간 단체 임원 등 관계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병해충 기본방제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청양군은 벼 병해충 피해 최소화와 고품질 쌀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 관내 전체 벼 재배면적에 3억 5천만 원의 예산을 배정해 동시방제 약제(살균제)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공급되는 약제의 종류, 공급량, 공급시기 등을 결정하고, 병해충 발생 시 기관 간 협업으로 신속히 대응하기로 협의했다.


또한, 병해충의 발생 현황과 전망에 대한 논의와 함께 집중방제 기간을 오는 7월 22일부터 8월 5일로 설정하고, 방제 기간은 병해충 예찰을 통해 유동적으로 조정해 병충해 피해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작물 병해충은 적기에 방제해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으므로 예찰 활동을 강화해 적기 방제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