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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고,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국립중앙박물관' 박광준 기자 2024-06-03 22:51:38





[박광준 기자] 시대와 주제별로 제시된 6개의 상설전시관, 다양한 내용을 선보이는 특별전시관, 관람의 이해를 돕는 전시해설 프로그램, 오감으로 즐기고 배우는 어린이박물관,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 첨단기술을 활용한 실감콘텐츠 등을 마음껏 누리고 즐기실 수 있다. 






박물관은 계절에 따라 아름다운 꽃이 피어나는 정원을 산책하면서 여유있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도심 속 힐링 공간이기도 하다. 일상의 짧은 나들이에서 만나는 문화유산과 자연풍광은 기대 이상의 감동으로 지적.문화적 갈증을 채울 수 있다. 






국립중앙박물관 전시실에는 아주 먼 옛날부터 가까운 옛날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세계 유산을 포함해 수많은 사람들이 남긴 발자취와 전통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 박물관에 전시된 구석기시대의 손도끼, 삼국시대의 금관과 반가사유상, 고려시대의 청자, 조선시대의 그림과 글씨는 옛 사람들과 오늘날의 우리를 이어주는 연결고리이자 과거와 현재가 극적으로 만나는 지점이다. 






국립중앙박물관은 누구나 언제든지 찾아와 머물다 갈 수 있는 휴식의 장소이다. 모든 것이 급격하게 변하는 현대 사회에서 박물관은 잠시 쉬어가도 되는 곳, 뒤를 돌아다봐도 되는 곳이기도 하다./사진-박광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