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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의대 정원 확대, 정부와 의료계 간 충돌의 본질과 해법
- 나는 2000년부터 지금까지 제주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20년을 근무했다. 첫 해에 제주대 의대의 첫 졸업생이 될 본과 4학년 학생들에게 강의를 했으니, 당시 첫...
- 2020-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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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정신질환자 위기대응과 회복, ‘동료지원가’ 확충해야!
- 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자살률이 가장 높은 국가다. 그런데 자살의 첫 번째 이유가 바로 정신적·정신과적 요인이다. 2019년 중앙정...
- 2020-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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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농촌, 어떻게 해야 하나?
- 코로나19를 겪으면서 국내외에서 ‘로컬’의 가치가 새롭게 조명되고 있다. 도시민들의 귀농.귀촌 의향도 커지고 있다. 또 도시화율이 높은 지역이 감염...
- 20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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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일제 강점기 하시마 섬에서 한국인들에게 가해진 일본의 만행을 기억한다
- 코리아씨이오서밋이 주최한 INBA CEO과정에서 호사카 유지 세종대 교수가 강연하고 있다.[사진=코리아씨이오서밋 제공]일본이 지난 15일 일반에 공개한 ‘산업...
- 2020-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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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장애의 벽을 넘어 보편적 교육으로
- 20대 국회에서 정치인들의 막말은 역대급이었다. 그 중 장애인에 대한 왜곡된 인식을 드러내 준 말을 상기해보자. 상대편 정치인을 일컬어 사용했던 용어들, ...
- 20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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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원격의료 시행, 커뮤니티 케어로 국한하자!
- 원격의료가 급속하게 다시 부상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청와대와 정부가 원격의료 확대 방침을 정했기 때문이다. 2020년 2월 중순 신천지 대구 교회...
- 2020-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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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코로나 이후, 누구도 소외되지 않아야 한다!
- 2020년 5월 현재, 포스트 코로나19가 우리 사회의 화두가 되고 있다. 어느새 세계 질서가 재편될 것이고 앞으로는 다른 세상에서 살게 될 것이란 미래학자들의 ...
- 2020-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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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화합하기 어려운 복지국가와 기본소득
- 재난지원금이 전국민에게 지원된다. 경기도에서는 재난기본소득이란 이름으로 도민 모두에게 10만 원씩 지급되었다. 기본소득이 우리 곁에 성큼 다가온 느낌...
- 2020-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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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재난기본소득 아니라 재난지원금이다!
- 재난기본소득은 잘못된 용어다. 어떤 실질이나 개념을 나타내는 용어는 명칭이 정확해야 한다. 가령 고양이에게 호랑이라는 명칭을 붙인다면, 이는 누가 봐도...
- 2020-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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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이게 나라야
- 지금 이 순간에도 전국으로 번지고 있는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대구 시민들은 분노했습니다. 중국은 안 막으면서 자국민을 봉쇄한다...
- 2020-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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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박원순, 이재명과 신천지
- 새 하늘 새 땅 요한계시록을 증거로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으로 시작하여 지금은 3일~4일 만에 120억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신천지로 나름 성장 했...
- 2020-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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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감염병 보도는 꼭 무서워야 할까
- 2013년 개봉한 영화 ‘감기’는 감염 속도 초당 3.4명, 치사율 100%라는 초유의 바이러스 사태를 다룬다. 이 가상 상황을 통해 영화는 감염 위험 앞에서 사람들이 ...
- 2020-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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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전염병의 시대, 사회적 바이러스는 어떻게 할 것인가?
- 코로나19가 한국 사회를 위기로 몰아넣고 있다. 초기만 해도 쉽게 마무리될 것처럼 보이는 코르나19가 일파만파 퍼지면서 한국 사회의 구조적 취약성이 다시 ...
- 2020-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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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2020년 총선에서 챙겨야 할 것들
- 4.15 국회의원 선거를 40여일 앞두고 있지만, 어느 당이 무슨 공약을 발표했는지 알고 있는 국민들은 많지 않다. 2020 총선미디어감시연대는 최근 발표한 총선 보...
- 20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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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공존을 위한 힘찬 발걸음, 정신질환자 커뮤니티 케어
- 최근 ‘기생충’ 영화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감독상을 비롯해 4관왕에 올라 이슈가 되자 지자체에서는 영화의 주요 배경들을 관광 상품화 하겠다고 나...
- 20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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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이번 총선에선 보편적 복지국가 건설을 합의해야 한다!
- 촛불시민혁명이 국정농단의 죄를 물어 박근혜 정부를 퇴출시키고 문재인 정부를 출범시킨 지 3년이 되는 시점에 국회의원 선거를 맞이하니 기대하는 바가 남...
- 2020-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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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노인 일자리 사업, 이렇게 개선하자!
- 이동훈/복지국가소사이어티 정책위원, 부산동구시니어클럽 관장우리나라는 경제적으로 눈부신 성장을 이루었다. 그 결과, 2018년 세계에서 7번째로 30-50클럽에...
- 2020-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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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독일의 비영리 복지, 나는 누구의 이웃인가?
- 새해 초부터 뉴스를 통해 한 가족의 극단적 선택이라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복지 사각지대를 보완할 수 있는 새로운 복지 정책에 대한 논의를 시작하...
- 2020-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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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아베신조 폭락
- 일본 아베신조 총리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7년을 통치하고 있다. 아베신조는 어떤 지도자보다도 제일 많이 우리나라를 괴롭힌 자이다. 여러 가지가 있지만 특...
- 2020-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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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2020년을 복지국가 건설의 실질적 원년으로!
- 보신각 타종식을 보기 위해 몰려든 수많은 인파들은 아쉬움 속에서 지난 한해를 종소리에 실어 보냅니다. 마지막 가는 해를 아쉬워하며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
- 2020-01-13
- 황준호의 융합건축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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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황준호 박사의 참 좋은 공간 도시탐험기
- 서울의 도시숲을 가진 재생의 광장, 광화문 광장을 오랜만에 친구와 갔다.연말연시면 빠지지 않고 만날수 있는친구같은 사회복지 공동모금단체의 사랑의 열매의 빨간 장갑타워. 3층은 넘어보이는 건물같은 홍보구조물이 눈앞을 가리며 나를 반긴다.오늘 온도계의 온도는 107.2도 !몇일 영하10도를 오르내리는 맹추위와 달리 왠지 훈훈하고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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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준호의 융합건축12] 융합의 건축, 휴먼 플랫폼을 만드는 건축가들
- # 건축가는 융합의 길을 간다!인간은 부모에게 생명을 받고 태어나서 평생을 살다고 생을 마감한다. 건축가는 건축을 만나 전공하면서 평생 건축의 길을 가면서 건축가로서 생을 마감한다.일반적으로 건축가의 역할은 다음과 같다. 건축가(建築家)는 예술과 달리 법(法) 안에서 건물을 건축시, 계획을 세우고 설계하고 감독하는 사람이며,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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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준호의 융합건축11] 공간소비의 메타(META)스토리
- # 공간을 소비하는 맞춤형 시대가 지금여기우리 안에 있다!자본주의 공장의 수많은 제품들의 생성사 과정을 들여다 본다면 상당히 흥미로운 점들이 많을 것이다. 혁신을 추구하는 연구소와 공장에서 만들어지는 프로세스 시스템는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다. 수많은 가게들과 슈퍼 대형마트 그리고 온라인 및 TV 홈쇼핑, 라방 등등 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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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준호의 융합건축10] 포근한(cozy)공간의 틈새미학
- 정말 포근했던 적을 기억하는가, 우리는 ? 품, 틈, 털, 뭉게구름, 솜이불 그 이상의 가치들.....엄마의 품속처럼 포근한 곳이 또 어디 있을까, 과연 엄마의 품속이 거위털보다 더 포근할까 싶지만 또다른 무엇이 있기에 우리들은 주저없이 엄마의 품속을 그리워한다. 생명 탄생의 주역인 어머니의 품안이 우리 삶 속에서도 지속된다면 얼마나 ..
- 칼럼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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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길고 먼 ‘예술의 길’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
- # 문화예술의 봄은 왔는가?코로나 팬데믹의 어두운 터널을 지나 우리나라 극장가는 조금씩 활기를 찾고 있는 듯하다. 영화진흥위원회(KOFIC)의 「2023년 한국 영화산업 결산」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극장 매출은 12억 4,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세계시장 박스오피스 기준으로 8위에 올랐다. 이는 전년 대비(2022년) 32.8%의 성장을 보인 것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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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5.18에 생각하는 총선 승리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민주당과 야권의 압승(壓勝)으로 끝났다. 지난 2016년 광화문 촛불혁명 이후, 또 한 번의 민주화 운동은 선거를 통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이제 광주민주화운동 44주년을 앞두고, 무엇을 해야 할 것인지 생각해 보자.# 다시 생각해 보는 광주 민주화 운동 지금까지 우리 국민들은 참으로 위대했다. 세계 그 어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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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의원특권 내려놓기, 민주당도 동참하라
- 선거의 계절이 곤혹스럽다. 단 1표의 권리 행사일 뿐이지만 청년의 뛰는 심장처럼 미래를 꿈꾸던 때가 없지 않았다. 정치인들이 대중의 비판을 두려워할 때까지는 그랬다. 이제 그 뛰는 심장 자리에 우려와 한숨이 자라났다. 그들의 눈과 귀는 더 이상 우려와 한숨을 듣고 보지 못한다. # 덜 깨끗하기 경쟁, 넘나드는 윤리적 기준들대통령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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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22대총선 정당과 후보자들, ‘시민의회’ 도입을 약속해야 한다
- 4월 10일 열리는 22대 총선이 본격화되었다. 지난 22일 후보자 등록이 마감되었고, 28일부터 13일간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된다. 선거가 즐거운 정치축제의 될 수도 있겠지만, 대한민국의 선거는 죽기 아니면 살기, 전부 아니면 아무것도 아닌(all or nothing) 도박판이다. 대한민국 정치는 4류라는 모독을 오랫동안 받아왔지만, 스스로 바꾸고 혁...
- 기획연재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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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립유공자를 찾아서 113] 북으로부터도, 남으로부터도 핍박 받은 남북합작 이상주의자 '장건상'
- [이승준 기자] 장건상, 1882 ~1974, 대통령장 (1986)우리들은 각 혁명단체, 각 무장대오, 전체 전사 급 국내외 동포로 더불어 전민족적 통일전선을 더욱 공고 확대하면서 일본제국주의자에 대한 전면적 무장투쟁을 적극 전개하기 위하여 최대의 노력을 경주한다. 전체 전사, 전체 동포 제군! 일체의 준비와 행동은 다 이 반일투쟁의 조직 발동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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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립유공자를 찾아서 112] 한국독립당에게 민본정치-노본경제-인본문화의 3대 강령 제시, 한국독립군 참모장으로…
- [이승준 기자] 신숙, 1885 ~1967, 독립장 (1963)한국의 민족적 독립운동은 모름지기 통일된 혁명적 전선을 조직하지 않으면 안되며, 또 유력한 혁명적 중추로 유일한 민족적 혁명당의 형체를 조성해야 할 것이다. 따라서 한국국민위원회는 ‘한국독립당’이라는 명명하에 당규 및 당의 현시 착수할 사업방침을 정했다. (중략) 한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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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립유공자를 찾아서 111] 역사 저술 통해 민족 정신 알린 '안재홍'
- [이승준 기자] 안재홍, 1891 ~1965, 대통령장 (1989)오인(吾人)은 40년의 예속과 36년의 질곡 밑에 전민족이 초계급적(超階級的)으로 굴욕과 피착취의 대상이 되었었다. 이제 또 전민족이 초계급적으로 해방되었나니, 초계급적인 통합민족국가를 건설하여 전민족의 해방 및 독립의 완성을 도(圖)함이 역사의 명제이다.- 선생이 저술한 『신민족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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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립유공자를 찾아서 110] 천도교 이념에 입각한 정치 구현 애쓴 '신숙'
- [이승준 기자] 신숙, 1885 ~1967, 독립장 (1963)한국의 민족적 독립운동은 모름지기 통일된 혁명적 전선을 조직하지 않으면 안되며, 또 유력한 혁명적 중추로 유일한 민족적 혁명당의 형체를 조성해야 할 것이다. 따라서 한국국민위원회는 ‘한국독립당’이라는 명명하에 당규 및 당의 현시 착수할 사업방침을 정했다. (중략) 한국의 독립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