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제공[이승준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4 야간관광 특화도시’를 공모한다.

공모 기간은 이달 11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이고, 오는 2027년까지 자치단체 10곳을 선발해 국비 3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내년 사업 대상지 3곳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야간관광 특화도시’는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야간관광 콘텐츠와 기반 시설을 구축해 체류형 관광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앞서 지난해 공모에서는 인천광역시와 경남 통영시가, 올해 상반기에는 부산과 대전, 강원도 강릉, 전북 전주, 경남 진주시가 선정됐다.

한편, 문체부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등 야간관광 브랜드를 ‘대한민국 밤밤곡곡’으로 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