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윤 대통령, 대통령실 종무식서 직원 격려..."상식적 정책으로 위기 돌파"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3-12-30 11:00:46

기사수정
  • 윤석열 대통령, 연말연시 맞아 최전방 군사대비태세 점검

사진=대통령실 제공[박광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올해 종무식에 참석해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김수경 대변인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인사말에서 "올해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경제가 정말 어려웠다"면서, "여러분과 함께 상식적인 정책을 펴 나가면서 많은 도전 과제와 위기를 헤쳐 나갔다"고 평가했다.


이어 "국익을 지키고 국민의 후생을 지키기 위해 새해에도 여러분에게 신세를 많이 지겠다"고 말했다.


새해 대통령실을 떠나는 김대기 비서실장과 조태용 국가안보실장도 종무식에 참석했다.


김 실장은 "대통령실에 여러 번 근무하는 동안 이번처럼 국정 상황이 어려웠을 때가 없었는데, 대통령께서 굳건히 지켜주셔서 우리도 잘할 수 있었고 해외 언론도 우리의 경제 성적을 높이 평가했다"고 말했다.


조 실장은 "대통령이 정상외교 하시는 모습을 가까이서 보면 누구나 자랑스러울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종무식에 참석하기 전 각종 업무보고를 받고 내년 신년사를 독회하면서 원고를 가다듬은 것으로 알려졌다.


내년 신년사는 올해보다 긴 20분 남짓한 분량으로, 민생 정책 성과에 관한 내용이 주를 이룰 것으로 전해졌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반려동물관리사 교육과정 모집
 Campus 라이프더보기
 건강·병원더보기
 법률/판결더보기
 교육더보기
 보건더보기
 환경더보기
 지역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