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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수덕사 선 미술관, 무형문화재 제46호 전시
  • 윤여금 기자
  • 등록 2024-01-04 21:18:24
  • 수정 2024-01-07 17: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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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금 기자] 예산수덕사 선 미술관,  무형문화재 제46호 전시회  수덕사 선 미술관에서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46호 주관, 충청남도 논산시의 후원으로 작품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 예산수덕사 선 미술관 제2전시실


목재를 소재로 나무가 가진 양감과 질감을 표현하는 조각을 하는 장인을 말한다. 목조각의 아름답고 견실한 오동나무, 소나무, 전나무, 은행나무, 느티나무, 회화나무 등이 많이 사용되어 왔다. 


아미타불 (은행나무 125*70*65)

우리나라는 삼국시대 때 불교가 전해지면서부터 사찰 건축과 불상 등 불교 의식과 관련된 조각들이 제작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이지만 여러 차례의 전란으로 인해 대부분 소실되거나 분실되어 전해진 것은 많지 않다.


목조각의 제작과정은 먼저 잘 건조된 목재 위에 밑그림을 그린 뒤 목재의 필요없는 부분을 쳐내는데 이것을 걷목이라고 한다.  겉으로 대충 형태가 드러나면 불상의 속을 걷어 내는데 이것을 건조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갈라짐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기도 하며, 종교적으로 복장을 넣기 위한 공간을 마련하는 것이기도 하다. 점차 세부조각을 한 뒤 칠 또는 채색해 완성한다.


 관음보살 (은행나무 80*50*40)

        ▲ 석가모니 (은행나무 60*40*40)


       ▲ 나한 (은행나무 60*40*40)/나반존자 (75*45)


        ▲ 나한존자 (60*40*40 )


       ▲ 용두 (은행나무 216*25*85)/관음보살 (은행나무 125*70*65)/불국사 천수관음도 (비단, 석채 70*70)


       ▲ 다문천왕 (은행나무 110*50*30)/수덕사 삼세후불탱화 (비단, 석채 144*94)/나한도 (115*85)/고려

       불화 지장보살도 (면본, 석채 110*64)


       ▲ 고려불화 지장보살도 (면본, 석채 110*64)/도림사 후불탱화 부분도 (비단, 석채 6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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