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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 SF 만화 ‘철인 캉타우’ 웹툰으로 리부트
  • 이승준
  • 등록 2024-01-14 18:3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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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문 화백이 출연한 통신사 광고[이승준 기자] 브이렉스가 제작하는 철인 캉타우 리부트 웹툰은 리메이크가 아닌 리부트(Reboot), 즉 완전히 새로운 설정과 스토리의 웹툰으로 재탄생된다.


1976년 발행된 원작 설정을 바탕으로 모든 스토리가 새롭게 창작될 예정이다원작의 정통성은 계승하면서 현대적인 재해석을 통한 전면 리부트된 스토리를 선보여 철인 캉타우의 존재를 몰랐던 MZ세대 독자층들에게는 강력한 재미를 선사하고 중장년층 원작 팬들에게는 원작의 추억 새롭게 선사하겠다는 포부이다.

그래서 앞서 리메이크됐던 철인 캉타우 작품들(캉타우 시그마, YLAB 캉타우 등)과 이번에 새롭게 제작되는 철인 캉타우 리부트 웹툰은 연관관계가 전혀 없다고 제작사는 설명했다.

지금 콘텐츠 업계는 IP(Intellectual Property·지식 재산권확보를 위해 총성 없는 전쟁을 치르고 있는 상황이다드라마나 K-팝과 달리 K-웹툰 분야에서 세계적 IP는 아직 만들어내지 못한 게 현실이다.



잘 만든 IP가 내는 수익은 제조업 대기업을 능가하는 시대이기에 우리 콘텐츠 업계도 세계적인 K-웹툰 IP 만들기에 매진해야 한다.

한국 고전 토종 만화 IP를 선용해 세계적으로 유명 IP로 성장시키는 사례를 만들어 성공적인 K-웹툰 IP를 만들자는 목표로 제작 중인 철인 캉타우 리부트 웹툰은 철인 캉타우 리덕스(All New KangTAU Redux)’라는 이름으로 100화 분량으로 제작된다.

스토리그림 작가의 지원 접수와 공동제작사 등 협업 제안은 오는 215일까지이고마감일 전에 적합한 작가와 공동제작사 등이 선정된다면 마감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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