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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연세병원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 2연속 획득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4-01-21 16:5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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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 동일로에 위치한 강북연세병원 건물 전경.[이승준 기자] 강북연세병원(병원장 최유왕)이 보건복지부 산하 의료기관평가인증원으로부터 4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인증 유효기간은 오는 3월 2일부터 2028년 3월 1일까지 4년간이다.


복지부의 의료기관 인증제도는 의료기관이 환자 안전과 의료 질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유도해, 의료 소비자가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다.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되고 기준을 달성한 의료기관에 인증마크를 부여한다.


지난해 11월 실시된 의료기관 인증조사에서 강북연세병원은 ▲감염 관리 ▲수술 및 마취 진정 관리 ▲지속적 질 향상 활동 ▲환자 안전관리 ▲환자 진료체계 ▲의약품 관리 ▲안전한 시설 및 환경관리 등 4개 영역, 92개 기준, 512개 조사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의 11개 인증 필수기준에서 목표 충족률을 완전히 달성했을 때 부여되는 최고 등급을 받으며 4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이에 철저한 감염관리 및 환자 안전 체계가 구축된 '인증 의료기관'임을 보건복지부 산하 의료기관평가인증원으로부터 최종 검증받게 됐다. 


이번 인증에 대해 강북연세병원 최유왕 병원장은 "서울 노원구 유일한 관절전문병원이기도 한 강북연세병원은 2020년 3주기에 이어 2연속 '인증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면서, "의료서비스 질과 환자 안전 관리 수준이 최상임을 입증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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