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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종교유산협력관 신설해 불교 유산 체계적 보호"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4-01-31 01: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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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통령실[박광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5월 개편되는 국가유산청 내에 종교유산협력관을 신설해 불교 유산을 비롯한 종교 유산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불기 2568년 새해맞이 불교 대축전'에 참석해 "한국 문화의 뿌리에 전통문화가 있고, 그 중심에 불교가 자리 잡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선(禪)명상'의 대중화를 통해 국민의 정신 건강에 기여하는 불교계의 노력에 공감한다"면서, "국민이 더 평화롭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정부와 불교계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또 한국불교종단협의회 회장 진우스님,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주현우 회장과 함께 새해 소망을 적은 발원지를 연등에 달았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국민 모두의 행복을 기원하는 발원을 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행사에는 불교계 각 종단 원장 스님과 윤재옥 원내대표, 주호영 국회 정각회 회장 등 여야 국회의원,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한화진 환경부 장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등이 참석했다.


대통령실 불자회장인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을 비롯해 성태윤 정책실장, 황상무 시민사회수석, 인성환 국가안보실 제2차장 등도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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