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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억상자' 순회전 연다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4-02-18 14: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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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산시립독립기념관, 오는 3월 31일까지 임시정부 역사 알기 쉽게 전시

한중영문 중국판 한국애국가 악보/양산시 제공[이승준 기자] 경남 양산시립독립기념관은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과 공동으로 오는 20일부터 3월 31일까지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억상자' 순회전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이동식 전시코너인 '기억상자'를 통해 ▲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공화정의 시작 ▲ 대한민국 뿌리, 대한민국 임시정부 ▲ 대한민국, 여기서 시작하다 ▲ 그대들 돌아오시니, 환국 등 4가지 주제로 열린다.


양산지역 독립운동가 윤현진의 '상하이에서 자주독립을 꿈꾸다'라는 전시도 마련된다.


전시는 상자마다 임시정부 관련 유물과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관람객들이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게 꾸몄다.


특히 이번 전시전에는 3.1 절을 앞두고 초기 상하이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 윤현진 선생 관련 유품이 함께 전시돼 의미를 더한다.


신용철 양산시립독립기념관장은 "개관 후 첫 3.1 절을 맞아 기획한 만큼 많은 사람이 이번 전시를 통해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자주독립 정신과 윤현진 선생의 활약상을 생생히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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