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뉴스팀] 문화체육관광부는 22일(현지시간) 미국 저작권 당국과 저작권 분야의 협력을 강화키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문체부는 이날 오후 스위스 제네바의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본부에서 미국 특허상표청(USPTO)과 업무협약을 맺고 양국이 저작권 관련 최신 정책과 법·제도 정보를 교환키로 했다.
또 저작권 교육.홍보 및 정책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모범 사례를 공유키로 했다.
윤성천 문체부 저작권국장은 “미국 측과 온라인 환경에서의 저작권 소송 남용 방지를 위한 정책적 협력 방안 및 제도 개선을 위한 양국의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키로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