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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수원화성 등 3D 데이터 4,500건 무료 공개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4-03-13 15:2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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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저작권 침해 걱정 없이 가상·융합 콘텐츠 제작에 활용할 수 있는 전통문화 분야 3차원(3D) 데이터 4,500여 건이 추가로 공개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정보원과 함께 전통문화 분야 3D 실감데이터 4,543건을 문체부가 운영하는 '메타버스 데이터 랩' 등을 통해 무료로 공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하는 데이터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의 건축물과 무기.의복, 우리 농경문화를 보여줄 수 있는 '김포통진두레놀이'의 농경소품 등이다.


또, 데이터에 대한 상세 설명문도 제공해 대상체의 기능과 용도에 대한 정확도를 높이고 창작자가 이야기를 다양하고 세밀하게 기획.구성할 수 있도록 했다.


문체부는 지난해 4월에도 조선시대 관아와 한옥, 초가집 등 4,400여 건을 처음 공개했고, 지난해 공개한 데이터는 올해 3월 기준 70만 건 이상 내려받기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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