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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서울문화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4-03-13 16:4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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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장동광(왼쪽) 원장과 서울문화재단 이창기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승준 기자]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장동광 원장, 이하 공진원)은 서울문화재단(이창기 대표)과 13일 서울 문화역서울284에서 문화예술 진흥과 융복합 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문화역서울284 협력전시 ‘제2회 서울융합예술페스티벌: 언폴드엑스 2023’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것을 계기로 양 기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공진원은 매년 문화역서울284에서 기획전시, 협력전시, 공간투어, 공연, 강연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공모 및 협력체 연계를 통해 선보이는 협력전시는 협력기관과 공모 선정단체에 문화역서울284 전시 공간 및 홍보를 지원하며 공예, 건축, 미디어 등 융복합 장르의 문화행사를 소개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개최된 협력전시 ‘언폴드엑스 2023’는 미디어아트의 거장 백남준의 작품을 비롯한 국내외 18팀, 총 23개 작품을 선보여 관람객 1만9000명을 동원하는 등 화제를 모았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문화예술 육성과 진흥, 보급을 위한 상호 협력 △문화예술 분야 융복합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한 콘텐츠 공동 개발 및 운영 협력 △상호 협력.비전 달성을 위한 우호적 관계 확립 △기타 양 기관의 교류 및 협력 등에 함께 나선다.


공진원 장동광 원장은 “공예.디자인.전통생활문화 진흥을 전담하고 있는 공진원은 서울문화재단과의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을 창조적으로 연계하고, 문화예술의 창작, 매개, 향유기능을 선도할 수 있도록 문화다양성 확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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