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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육군, 승리하는 육군’ 구현 위한 봉화부대 2024 지상협동훈련 실시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4-03-17 09: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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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군 제55보병사단, ’24년 지상협동훈련으로 ‘즉.강.끝’행동화 완성

사진촬영/55사단 영상제작담당 7급 김윤수[박광준 기자] 육군 제55보병사단(이하 55사단)은 통합방위작전 수행능력을 바탕으로 ‘즉.강.끝, 행동하는 軍!’ 구현을 위해 지난 11일부터 3박 4일간 경기 동.남부 작전지역 일대에서 ‘2024 지상협동훈련’을 실시했다.


55사단은 이번 지상협동훈련을 통해 도시지역에서의 실질적인 위협에 대한 대응능력 숙달에 목표를 두고, 관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유형의 국가.군사중요시설에 대한 테러상황과 군사시설.기지 등에서 적 침투 상황을 상정하여 훈련을 진행했다. 


또한, 실전과 같은 훈련을 위해 지역예비군 작계훈련과 병행해 예하 여단별 자체훈련을 통한 주둔지 통합방호훈련 및 민.관.군.경.소방 통합 중요시설 방호훈련을 실시하고, 사단 통제하에 대항군 운용을 통한 임의지역에서의 내륙지역 대침투작전 FTX를 실시하면서 국지도발 기본유형에 대한 대응태세를 완비해나가고 있다.


특히, 55사단은 지난 12일 국가중요시설에서 발생한 테러상황을 기점으로 한 야외기동 훈련을 통해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하고 대테러 체계를 확인하는 값진 성과를 얻었다. 


해당 훈련은 55사단의 작전지역 내 국가중요시설에 미상 드론이 폭발물을 투하한 상황에 따라 지역 내 초동조치부대가 즉각 출동하면서 시작했다. 뒤이어 대테러작전부대와 유관기관의 신속한 투입으로 폭발물 확인, 현장 수색.화재진압 등 효과적 통합방위작전을 이어갔다. 이 과정에서 55사단 장병은 물론 경찰.소방 등이 합심해 거수자를 추적.생포했다.


특히, 55사단은 대테러훈련 간 실전과 같은 불시.다변적인 상황 진행에 따라 여단 예비대 공중투입, 발진예상지역 예비군 수색, 현장지휘소 운영 등 신속한 상황 조치가 가능토록 대응했다. 또한, 훈련 간 민.관.군.경.소방 합동상황조치능력 및 현장지휘소 운영 능력 숙달에 집중하면서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공고히 했다.


이밖에도 55사단은 훈련 간 여단별 주둔지 통합방호훈련을 진행하면서 사전에 식별된 취약과제를 보완했다. 해당 훈련은 실제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을 상정해 적이 있는 실전적 훈련을 통한 상황조치능력 배양 및 행동화 집중 숙달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이에 따라 미상 드론 폭발물 낙하, 예비군.택배원으로 가장한 거수자 부대 잠입, 우편물 테러 등 다중복합적인 상황에 대해 즉각 조치하면서 상황대응능력을 한 단계 발전시켰다.


한편, 55사단은 “작전이 곧 훈련, 훈련이 곧 작전”이라는 인식을 굳건히 한 가운데, 완벽한 작전수행능력 배양을 위해 전투임무 위주의 실전적인 교육 훈련 정착에 노력하고 있다. 지난 14일까지 진행한 지상협동훈련을 통해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태세 확립 및 1분기 ‘즉.강.끝!’ 행동화 숙달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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