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제3기 진로취업지원센터 서포터즈./사진제공=한국외대[박광준 기자]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제3기 진로취업지원센터 서포터즈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진로취업지원센터 서포터즈’는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진로취업지원센터의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홍보함으로써 센터 인지도를 개선하고 학생들의 진로취업지원 프로그램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발족했다. 서포터즈는 2022년 시작해 3기째 운영되고 있다.

3팀으로 구성된 3기 서포터즈는 지난해 9월 임명식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약 5개월간 ‘HUFS 글로벌 직무 박람회’, ‘HUFS 특강’, 다수 기관과의 업무 협약 등 오프라인 행사를 지원하고 카드뉴스 제작과 블로그 운영을 통해 진로취업지원센터의 프로그램을 홍보했다. 서포터즈가 제작한 인스타그램 릴스와 영상은 누적 조회 수 약 5만7000회를 달성하기도 했다.

서포터즈 우수상을 받은 김세빈 학생(23.경영학과)은 “서포터즈로서 모든 외대생이 진로취업지원센터를 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으로 시작한 활동이 센터 홍보를 넘어 진로·취업 관련 정보도 얻을 수 있어 두 배로 뿌듯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지연 서울 캠퍼스 학생.인재개발처장은 “서포터즈 활동 경험이 성공적인 사회 일원이 되는데 기반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면서, “앞으로 선발될 제4기 서포터즈의 활동을 지원해 진로취업지원센터 인지도 향상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의 정책 체감도 제고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