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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2024 내나라여행박람회 테마관 운영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4-03-27 17:4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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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XR버스 등 다양한 관광 콘텐츠 소개

내나라여행박람회 한국관광공사 테마관/사진-한국관광공사[이승준 기자] 한국관광공사가 ‘2024 내나라여행박람회’에 참가해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한 테마관을 운영한다.


내나라여행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여행박람회로 이달 28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약 200여 관련 기관 및 단체가 참가한다.


대형 테마관을 준비한 관광공사는 △스마트관광도시를 비롯해 △무장애 열린 관광지, △한국관광 100선, △문화관광축제, △여행 정보 정기구독 서비스 ‘가볼래-터’, △코리아 둘레길, △자전거 여행길 30선, △DMZ 생생누리 체험관, △지역관광 추진조직(DMO) 육성 사업 등 다양한 국내관광 정책사업 및 콘텐츠를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확장현실 기술을 적용한 ‘수원 XR버스 1795행’을 직접 탑승할 기회를 제공한다. 관광공사가 2020년부터 시행한 스마트관광도시 사업의 대표적 성공 사례로, 탑승객은 확장현실 기술이 적용된 버스 양쪽 창문의 투명 영상을 통해 1795년 당시 정조의 을묘원행을 함께할 수 있다. 


수원 XR버스 내부 모습/사진-한국관광공사또한 인천, 대구, 여수, 경주 등 9곳의 스마트관광도시를 실감형 미디어로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다.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 행사도 준비했다. 누구나 제약 없이 여행할 수 있는 ‘열린관광지’ 소개와 함께 휠체어 e스포츠 체험 및 점자를 활용한 열쇠고리 만들기 등 장애인 공감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자전거 전문가의 ‘자전거 피팅 서비스’도 현장에서 무료로 받아 볼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 이상민 국민관광실장은 “이번 2024 내나라여행박람회에서는 공사의 국내 관광 활성화 사업과 함께 각 지역의 새로운 관광 콘텐츠들을 선보일 예정”이라면서, “앞으로도 다채로운 관광 콘텐츠를 제공해 국내관광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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