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이승준 기자] 정부의 대대적인 지원으로 주요 과일과 과채류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방울토마토만 가격이 오르자 정부가 지원 대상에 추가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산물유통정보에 의하면 26일 기준 방울토마토 평균 소매가격은 1㎏당 1만 4천533원으로 1년 전보다 30% 올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6일부터 사과, 감귤, 토마토, 참외, 딸기 등 13개 품목 납품단가를 지원하다 지난 18일 8개를 추가해 지원 대상을 21개로 늘렸지만, 방울토마토는 빠져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