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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리에티 (Ensemble Lieti) 제5회 정기공연 개최
  • 민병훈 기자
  • 등록 2019-10-26 19:3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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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훈 기자] 클래식 전문 예술단체 앙상블 리에티는 ‘즐거운’ ‘행복한’이라는 뜻의 이태리어로 삶의 버거움을 덜어내고 행복함을 보다 많은 분들과 나누기 위해 만든 실내악 단체로서 2015년 창단했고, 2016년 전문예술단체로 선정됐다. 


전문 예술단체는 전라북도에서 매년 전라북도 권역의 많은 예술단체들 가운데 엄격하게 심사해 선정된다. 법인단체와 비슷한 대외적 인지도와 공신력을 가지는 단체를 의미한다.  특히, 지역의 문화예술발전을 위해 본 단체에 회사 또는 개인으로 지급한 후원금은 기부금 영수증도 정식으로 발행이 가능하다. 


앙상블 리에티는 매 연주 다채로운 구성과 곡으로 새롭고 친근한 클래식 공연을 기획하고 다양한 장르의 연주회를 통해 관객과 소통하는 무대를 선사하고 나아가 클래식의 보급 및 대중화에 기여하는 단체다. 


이번 제 5회 정기연주회는 Rojo Amor Musica (정열의 붉은 음악)이라는 부제로 연주된다. 


1부에서는 스페인음악을 연주하고 2부에서는 남미의 음악을 피아노 트리오로 연주하면서 탱고와 함께 한다.  콘서트 가이드의 곡 해설로 좀 더 쉽고 친근하게 관객들에게 다가갈 것으로 보인다. 


피아니스트 김미진, 바이올리니스트 한지우, 첼리스트 김만정, 콘서트 가이드 키미킴, 탱고댄서 정금식, 이유진이 함께하는 앙상블 리에티 제5회 정기연주회는 2019 전주한벽문화관 지역협력 무대공연 지원사업 선정작으로 (재)전주문화재단 지역협력 무대공연 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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