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검찰, '영풍제지 주가조작' 공모자 2명 추가 구속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4-04-09 17:48:12

기사수정


[박광준 기자]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는 영풍제지 주가조작에 가담한 시세조종 일당 2명을 지난 7.8일 각각 추가로 구속했다고 9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2022년 10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330여 개 증권계좌를 이용해 가장.통정매매, 고가 매수 주문 등 시세조종 주문을 통해 영풍제지 주가를 상승시켜 총 6천616억 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현재까지 총책 이 모 씨를 비롯한 주가조작 일당과 이 씨의 도피를 도운 운전기사 등 총 16명을 재판에 넘겼다.


범인도피 혐의로 기소된 운전기사는 법정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해 지난 5일 1심에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나머지 피고인들의 재판은 오는 12일 이어진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반려동물관리사 교육과정 모집
 Campus 라이프더보기
 건강·병원더보기
 법률/판결더보기
 교육더보기
 보건더보기
 환경더보기
 지역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