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M발레단, 한국-이탈리아 수교 140주년 기념 공연 '돈키호테'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4-04-19 20:46:08

기사수정

M발레단 '돈키호테'/[M발레단 제공[이승준 기자] M발레단이 주한이탈리아문화원과 협력해 오는 27일 경기 하남시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발레 '돈키호테'를 공연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국과 이탈리아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공연에는 이탈리아에서 활동하는 파리오페라발레단의 프란체스코 무라와 전 유니버설발레단 수석무용수 손유희, 발레리노 윤별, 발레리나 박소연 등이 출연한다.


'돈키호테'는 스페인 작가 세르반테스의 동명 소설을 기반으로 한 발레로 스페인풍의 춤과 유머러스한 연기를 통해 스페인의 정열을 고스란히 전한다.


이번에 M발레단이 공연하는 '돈키호테'는 총 3막으로 구성된 기존의 작품을 2막으로 재구성해 이야기를 박진감 넘치게 전개하면서, 눈에 띄게 빨라진 음악에 맞춰 날렵한 안무를 선보인다. 또 '무사초'라는 쾌활한 캐릭터를 새롭게 추가해 익살스러운 연기로 관객들을 웃긴다.


M발레단은 2015년 창단된 민간 발레단으로 '안중근, 천국에서의 춤', '오월바람' 등 한국을 대표하는 발레 레퍼토리를 흥행시켜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한국의 전통사찰더보기
 박정기의 공연산책더보기
 조선왕릉 이어보기더보기
 한국의 서원더보기
 전시더보기
 한국의 향교더보기
 궁궐이야기더보기
 문화재단소식더보기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