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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격차 커진다...최대 15배 차이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4-04-23 15: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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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이승준 기자] 올해 전국에서 분양된 아파트 단지 간 3.3㎡당 분양가 격차가 최대 15배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가 올해 들어 전국에서 분양된 아파트 총 75곳의 분양가를 분석한 결과, 3.3㎡당 분양가가 가장 높은 아파트는 서울 광진구 '포제스한강'으로 1억 3천770만 원이었다.


이는 3.3㎡당 분양가가 가장 낮은 전남 장흥군 대덕읍 '대덕읍더포레스트에코파크'보다 1억 2천849만 원 비싼 가격이다.


두 아파트 간 3.3㎡당 분양가 격차는 15배에 달한다.


한편, 전국 기준 3.3㎡당 분양가는 2023년 1분기 1천698만 원에서 올해 1분기 1천999만 원으로 18% 올랐고, 4월에는 2천329만 원으로 다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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