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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컬대학 예비지정 국립창원대, ‘글로컬대학과 창원국가산단 미래 50년’ 포럼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4-05-12 01: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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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2024년 글로컬대학과 창원국가산단 미래 50년 포럼‘ 포스터/사진-창원대학교[박광준 기자] 국립창원대학교(총장 박민원) 산학협력단은 글로컬대학 성공을 위한 2024년 ‘글로컬대학과 창원국가산단 미래 50년’ 포럼을 대학본부 2층 인송홀에서 오는 14일 개최한다.


이번 포럼의 기조강연은 국립창원대 박민원 총장의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는 국립창원대학교’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어지는 주제 강연으로 첫 번째 세션은 정영철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방산진흥본부장의 ‘방위산업의 현재와 미래’, 두 번째 세션은 류명현 경상남도 산업국장이 ‘창원국가산단 미래 50년 비전’, 세 번째 세션은 오경진 태림산업 대표가 ’기업에서 바라본 산학협력 전략‘등의 주제강연이 펼쳐진다.


국립창원대는 이번 포럼을 통해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통한 글로컬 대학 성공을 위한 대학의 발전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한 대학-지자체-연구소-기업 등의 상생발전을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한 강연 등을 통해 지역 지속 가능 동반성장을 이끌어나가자는 범지역적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창원대 박민원 총장은 이번 포럼에 대해 “지난 4월 16일 국립창원대가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대학에 선정된 데 이어 본지정까지 경남 고등교육의 중심 역할을 위해 과감한 혁신으로 대학 경쟁력을 확보하고, 대학 통합 및 지역 혁신기관과의 연합을 통해 지역 상생발전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면서, “지역 발전을 선도하는 세계적 수준의 특화 분야를 지닌 대학을 위해 지역과 산업 수요에 맞게 대학 구조 및 운영방식을 전면 개편함으로써 지역이 필요한 인재를 교육하고, 산학협력 허브 역할 등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 본지정까지 대학의 모든 역량을 쏟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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