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훈 기자] 문화로 참여하고 문화로 소통하는 행복한 문화성동, 재단법인 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이 운영하고 있는 성동구립용답도서관에서는 오는 12월 18일‘재미있는 그림책 

여행’수업의 일환으로 ‘누가누가 진짜 산타’인형극 특강을 진행한다.

‘재미있는 그림책 여행’은 유아 5~7세를 대상으로 주제별 독서와 독후활동을 진행해 유아들이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월 첫째, 셋째 주 수요일 - 7, 8월 제외)

‘누가누가 진짜 산타’인형극 특강은 12월 18일 오후 3시 30분 부터 유아 5~7세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숲속 동물마을의 크리스마스 날, 사냥꾼이 가짜 산타로 변장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의 흥미를 일으키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크리스마스를 맞아 산타 이야기의 공연을 통해 특별한 날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강 접수는 12월 3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