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류승룡, 차기작 코미디 ‘입술은 안돼요’ 캐스팅
  • 민병훈 기자
  • 등록 2019-05-03 10:22:03

기사수정
영화 ‘극한직업’으로 전국 1,600만 흥행에 성공한 류승룡이 차기작을 확정했다. 배우 조은지의 연출 데뷔작 ‘입술은 안돼요’는 7년째 슬럼프에 빠진 베스트셀러 작가 현 앞에 천재 작가 지망생 유진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미디로, 류승룡, 오나라, 김희원, 성유빈, 무진성까지 캐스팅을 완료했다.


[민병훈 기자] 영화 ‘극한직업’으로 전국 1,600만 흥행에 성공한 류승룡이 차기작을 확정했다.

배우 조은지의 연출 데뷔작 ‘입술은 안돼요’는 7년째 슬럼프에 빠진 베스트셀러 작가 현 앞에 천재 작가 지망생 유진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미디로, 류승룡, 오나라, 김희원, 성유빈, 무진성까지 캐스팅을 완료했다.


류승룡은 7년째 차기작 준비 중인 베스트셀러 작가 현으로 찾아온다. 말맛 나는 대사와 물오른 코미디 연기를 선보인다. 


현의 엑스 와이프 미애 역에는 드라마 ‘나의 아저씨’ ‘SKY 캐슬’로 자리매김한 오나라가 맡는다. 오나라는 치명적 매력을 지닌 미애 역을 통해 류승룡과 찰떡 호흡을 선보인다.


출판사 대표 순모 역은 연기파 배우 김희원이 캐스팅 됐고, 현과 미애의 끊을 수 없는 연결 고리인 아들 성경은 충무로 기대주로 주목 받고 있는 성유빈이 낙점됐다. 베스트셀러 작가 현의 가치관을 들썩이게 할 천재 작가 지망생 유진 역에는 200:1의 경쟁률을 뚫은 무진성이 캐스팅 됐다.


‘입술은 안돼요’는 조은지의 장편 데뷔작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입술은 안돼요'는 오는 6월 크랭크인 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스타인사이드더보기
 스크린과의 만남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