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인천문화재단은 오는 12월 12일 오후 7시30분 송도 트라이보울 공연장에서 인천시민문화대학 하늬바람의 일환으로 겨울특강 ‘한국영화 100년, 인생영화를 말하다!’를 개최한다.

[민병훈 기자] (재)인천문화재단은 오는 12월 12일 오후 7시30분 송도 트라이보울 공연장에서 인천시민문화대학 하늬바람의 일환으로 겨울특강 ‘한국영화 100년, 인생영화를 말하다!’를 개최한다.

이번 하늬바람 겨울특강은 팟캐스트 ‘씨네타운 나인틴’의 진행자 김훈종, 이승훈 이재익 PD와 함께 한국영화 100년의 시간 속에서 지금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고민과 맞닿아있는 인생영화를 소개할 예정이다. 

풍문으로 듣는 방송, 간접광고가 가능한 야매방송, 월급쟁이들의 애환이 담긴 방송! 이라는 모토로 2012년 처음 시작한 팟캐스트 ‘씨네타운 나인틴’은 최장수 인기 팟캐스트의 하나이다. 이번 특강의 강연자이기도 한 김훈종, 이승훈, 이재익, 3명의 현직 SBS라디오 PD가 진행한다. 그간 323편의 영화와 323가지의 이야기를 공유해왔다.

영화를 통해 세상을 읽어오는 7년의 세월 동안 3명의 PD가 만나온 다양한 곡절과 사연들은 한국영화 100년을 맞은 지금, 우리시대의 이야기로 다시 돌아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ifac.or.kr) 와 ‘하늬바람’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ifacwind)에 공지된 온라인 링크를 통해 할 수 있다. 강좌는 무료이고, 선착순 200명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