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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여명의 눈동자’, 생생한 상견례 현장 공개
  • 민병훈 기자
  • 등록 2019-12-14 20:3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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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여명의 눈동자’ 상견례 현장/사진=수키컴퍼니 제공

[민병훈 기자] 내년 1월 개막을 앞둔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가 현장의 분위기를 생생히 느낄 수 있는 상견례 현장 사진을 13일 공개했다.


‘여명의 눈동자’ 상견례 현장에는 극 중 ‘윤여옥’ 역을 맡은 김지현, 최우리, 박정아를 비롯해 ‘최대치’ 역의 테이, 온주완, 오창석, ‘장하림’ 역 마이클리, 이경수, ‘권동진’ 역 정의제 한상혁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날 상견례 현장에서 작품에 대한 각오를 다지면서 2020년 1월 개막할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주.조연을 비롯한 앙상블 배우들까지 간단한 소개와 인사말을 전한 뒤에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리딩 연습이 진행됐다.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는 1991년 방영된 동명의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창작 뮤지컬로, 일제 강점기인 1943년 겨울부터 한국 전쟁 직후, 동아시아 격변기 10년을 배경으로 그 시대를 살아내야 했던 여옥, 대치, 하림 등 세 남녀의 지난한 삶을 통해 한민족의 아픈 역사를 담아냈다.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는 내년 1월 23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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