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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애니메 게임 페스티벌에 참여한 일본 게임관련 업체들 성황
  • 이승준 기자
  • 등록 2019-12-15 16: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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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한 미식가의 드라마 캐릭터인 고로상의 모습을 한 배경을 전시하였다./이승준[이승준 기자] 지난해 처음 열린 애니메이션과 게임의 축제 ‘AGF’가 2019년 12월 주말 두 번째의 막을 올렸다. 그러나 국내 게임업체들의 참여는 미미하다는 지적을 피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AGF2019 조직위원회는 14일과 15일 이틀간 킨텍스 제2전시장 7,8홀에서 행사를 진행하였다. 조직위에 의하면 애니플러스, 대원미디어,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 디앤씨미디어 등이 주최사로 참여했다.


올해 게임 분야에서는 아크시스템웍스 아시아지점,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코리아, 세가퍼블리싱코리아, X.D.글로벌 등이 참여한다. 국내 업체로는 모펀과 프로젝트문이 함께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가는 닌텐도 스위치 전용 ‘마리오와 소닉 AT 2020 도쿄 올림픽’ 체험 부스를 운영하였다. 또 서브컬쳐 업체 모펀과의 협력을 통해 내년 봄 발매 예정인 닌텐도 스위치 ‘하츠네 미쿠 프로젝트 디바 메가39’s(메가믹스)’ 체험 부스를 오픈했다.


카도카와 서점이 직접 부스를 열어서 많은 매니아들이 방문을 하였다./이승준

반다이남코는 애니메이션 기반으로 제작된 자사의 발매 예정 타이틀에 대한 체험존을 운영했다. 사전에 안내된 타이틀로는 ‘나의 히어로 원즈 저스티스2’ ‘드래곤볼Z 카카로트’ ‘소드 아트 온라인 앨리시제이션 리코리스’ ‘원펀맨 어 히어로 노바디 노우즈’ ‘원피스 해적무쌍4’ 등 플레이스테이션(PS)4 및 X박스 게임들이다.


올해 국내 업체 중에선 ‘로보토미 코퍼레이션’을 선보인 인디업체 프로젝트문이 참가하였다. 이 회사는 개발 중인 ‘라이브러리 오브 루이나’를 시연할 예정이며 에코백, 클리어 파일 등의 굿즈들을 선보였다.


일본의 유명게임 업체인 세가도 참여하여 게임과 굿즈 판매 및 홍보를 하고 있었다./이승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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