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뉴스팀] 환자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각 부서에서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인 QI경진대회가 지난 3일 오후에 병원 연수관에서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제8회 2019 QI경진대회에서는 총 11팀 중 최종 5팀의 QI활동 발표와 심사가 진행됐다. 이날 경연에서는 중환자실에서 발표한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 등급 향상을 위한 개선활동’이 최우수상을 차지했고, 의료영상팀의 ‘FMEA분석을 통한 영상의학과 진정검사 업무 개선활동’이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이외에도 장려상에는 ▲TB positive(TB-PCR_대비 AFB stain 양성율 증가(진단검사팀), ▲투석실 환경관리 개선활동(인공신장실), ▲무릎인공관절 수술환자의 UTI bundle 관리를 통한 요로감염 예방활동(6병동)이 각각 수상했다.
익산병원 신상훈 병원장은 “QI경진대회가 평가의 장이라기보다는 의료의 질 향상과 고객만족, 그리고 직원을 위한 업무환경 개선의 밑거름이 되게 하고, 병원에서도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