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아 기자] 경남 김해시 토마토연구회(회장 장병권)는 27일 김해시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토마토 5kg 100상자(1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토마토연구회는 41명으로 구성돼 연구회 내 토경완숙, 수경완숙, 대추방울(토마토) 분과별로 재배기술 공유와 과제 발표 등으로 토마토 품질 향상에 힘쓰고 있는 연구회이다.
또 공동선별과 출하로 노동력 50%, 포장박스 등 자재공동구입으로 경영비 25%를 절감하고 학교급식에 안전 먹거리를 공급하는 연구하는 농업인단체로서 올해 세계일보사가 주관하는 농업기술상 협동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해 토마토 재배면적은 69ha(156농가)이다.
권대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어려운 이웃을 찾아 회원들의 따뜻한 정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