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아 기자] 경남 함양군 서하면 적십자 봉사회(회장 박영자) 회원 22명이 떡국 나눔 봉사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서하면 적십자 봉사회는 해마다 연말이면 떡국용 떡을 만들어 관내 경노모당 어르신들을 찾아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이번 나눔은 지난해 12월 23일 이뤄졌다.
박영자 회장은 “이맘때면 떡국 떡을 기다리고 있는 어르신들이 있어 멈출 수가 없는 봉사”라면서 흐뭇한 천소미소를 지었다.
이용희 서하면장은 “요즘 곶감 출하를 위해 바쁜 시기에도 불구하고 귀중한 시간을 내어 봉사활동을 하기 위해 모인 회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면서, “평소에도 다양한 봉사를 통해 지역발전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면서 감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