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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 실시
  • 강병준 기자
  • 등록 2020-01-23 10:2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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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구청장이창우)가 이웃과정을 나누고 배려하는 주거문화정착을 위해 ‘공동주택공동체활성화 지원사업’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강병준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이창우)가 이웃과정을 나누고 배려하는 주거문화정착을 위해 ‘공동주택공동체활성화 지원사업’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관내 아파트 등 165개 공동주택이고, 모집분야는▲공동체활성화사업 ▲공동체공간조성사업 등 2개 분야이다.
 
먼저, 공동체 활성화사업은 ▲ 친환경 제품 만들기 ▲ 주민축제 ▲ 공동육아 ▲ 운동 등의 프로그램으로 150세대 미만 3개소, 150세대 이상 19개소 내외를 선정해, 각각 300만원에서최대 800만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공구 도서관 등 생활공유사업을 추가해 공동체활성화사업을 통한 입주 민간공유 문화확산에 기여하고있다.
 
공간조성사업은 단지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소모임실, 도서관등 커뮤니티 공간을 만드는데 필요한 리모델링 시설비 등을지원하는 사업으로, 공동주택 2개단지를 선정해 단지별 500만원이내 총사업비의 60%까지 지원한다.  단 사업비의 40%이상은 자부담이 필요하다.
 
접수기간은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이고, 입주자대표회의, 단지관리주체(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10명 이상 단체포함)가 공동으로 사업안을 작성해 주택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사업은 3월부터 11월까지 추진하게 된다.
 
이등호 주택과장은 “이번사업을 통해 이웃간관 계개선과 활발한 교류로 살기 좋은 주거공동체문화가 조성되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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